MMF 순자산, 3월 한달간 13조 넘게 줄어

머니마켓펀드(MMF)가 3월 한달간 13조원 이상줄어들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MMF 순자산은 104조1천억원으로 전월말보다 13조4천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증시의 동반 상승과 분기 결산 등 영향으로 법인 자금이 대거 유출된 데따른 것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은 한달 전보다 2조8천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순자산도 1조1천억원 늘었다.

그러나 국내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5천억원 감소했다.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11조원이 준 445조7천억원이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