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나흘 만에 하락세 전환

입력 2016-04-08 17:11  

국고채 금리가 4거래일 만에 하락(채권값 상승)세로 돌아섰다.

8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 만기 금리는 전날보다 0.005%포인트 내린 연 1.463%로 거래가 끝났다.

3년물 금리는 지난달 25일 이후 기준금리(연 1.5%) 아래에서 등락하고 있다.

1년물도 0.002%포인트 내렸고 10년물은 0.007%포인트 하락했다.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0.008%포인트, 0.010%포인트씩 떨어졌다.

5년물만 연 1.564%로 보합 마감했다.

이슬비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3년물 순매수 영향으로금리가 조금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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