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1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올해 1분기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를 13만5천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렸다.
이화영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2천562억원과 7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 90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수익성 둔화는 살로몬 철수 비용 발생에 따른 것"이라며 "실적과주가 모멘텀 회복은 올해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상반기에는 살로몬 철수 비용에 따른 손익 부담이 있는 반면 하반기에는계열사인 신세계 백화점 신규 출점에 따른 매장 확대 효과가 예상된다"며 "살로몬철수 완료에 따른 국내패션 부문 손익 개선과 비디비치의 중국 수출 물량 발생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연결기준 1조741억원의 매출과 318억원의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상반기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단기 반등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화영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2천562억원과 7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 90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수익성 둔화는 살로몬 철수 비용 발생에 따른 것"이라며 "실적과주가 모멘텀 회복은 올해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상반기에는 살로몬 철수 비용에 따른 손익 부담이 있는 반면 하반기에는계열사인 신세계 백화점 신규 출점에 따른 매장 확대 효과가 예상된다"며 "살로몬철수 완료에 따른 국내패션 부문 손익 개선과 비디비치의 중국 수출 물량 발생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연결기준 1조741억원의 매출과 318억원의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상반기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단기 반등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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