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2일 대한항공[003490]의 올해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9천원으로,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박광래 연구원은 "대한항공 1분기 매출액은 2조8천516억원, 영업이익은 2천2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각각 2%, 6.1% 상회할 전망"이라며 "화물 부문의 부진을 여객에서 만회하는 1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파리, 벨기에 등의 주요 도시 테러 사건과 지카 바이러스 등 부정적 이슈에도 해외여행 수요는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동남아 노선의 수송실적이 6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광래 연구원은 "대한항공 1분기 매출액은 2조8천516억원, 영업이익은 2천2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각각 2%, 6.1% 상회할 전망"이라며 "화물 부문의 부진을 여객에서 만회하는 1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파리, 벨기에 등의 주요 도시 테러 사건과 지카 바이러스 등 부정적 이슈에도 해외여행 수요는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동남아 노선의 수송실적이 6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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