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4일 비대면 계좌 개설 제도 시행으로 키움증권[039490]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하면서 투자 의견을'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8만2천원에서 9만원으로 높였다.
정길원·김주현 연구원은 "키움증권이 전체 비대면 계좌 개설의 40%를 점하는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키움증권의 하루평균 신규 계좌는 1천500개 수준으로 지난 분기의 일평균 수준과 비교해 2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김 연구원은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비대면 계좌 개설의 성과가 누적되면결국 판매력을 확보할 수 있고 어느 순간부터는 은행에 대한 의존은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키움증권은 12% 내외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달성할 수 있는 체력을가지고 있다"며 "수수료 또는 무위험 이자 수익만으로 높은 ROE를 달성해 현재 비즈니스 모델은 위험을 거의 수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길원·김주현 연구원은 "키움증권이 전체 비대면 계좌 개설의 40%를 점하는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키움증권의 하루평균 신규 계좌는 1천500개 수준으로 지난 분기의 일평균 수준과 비교해 2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김 연구원은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비대면 계좌 개설의 성과가 누적되면결국 판매력을 확보할 수 있고 어느 순간부터는 은행에 대한 의존은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키움증권은 12% 내외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달성할 수 있는 체력을가지고 있다"며 "수수료 또는 무위험 이자 수익만으로 높은 ROE를 달성해 현재 비즈니스 모델은 위험을 거의 수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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