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테마주'가 4·13 총선 이후 차익 실현매물로 약세를 나타낸 지 하루 만인 15일 장 초반 강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신정보통신[020180]은 전 거래일보다14.17% 상승한 채 거래 중이다. 전날 5.73% 하락 마감했다.
삼일기업공사도 3.55% 하락했다가 8.17%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신정보통신과 삼일기업공사는 유 의원이 박사 학위를 받은 위스콘신대 동문이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이유로 '유승민 테마주'로 묶여 있다.
이들 종목은 전날 유 의원의 당선 소식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냈으나 새누리당 복당 가능성에 다시 들썩이고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승민·윤상현 의원 등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한 뒤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한 인사들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모두 복당을 허용하기로 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신정보통신[020180]은 전 거래일보다14.17% 상승한 채 거래 중이다. 전날 5.73% 하락 마감했다.
삼일기업공사도 3.55% 하락했다가 8.17%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신정보통신과 삼일기업공사는 유 의원이 박사 학위를 받은 위스콘신대 동문이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이유로 '유승민 테마주'로 묶여 있다.
이들 종목은 전날 유 의원의 당선 소식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냈으나 새누리당 복당 가능성에 다시 들썩이고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승민·윤상현 의원 등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한 뒤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한 인사들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모두 복당을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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