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9일 한화테크윈[012450]가 올해 1분기에 개선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3천원에서 5만2천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익상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의 1분기 영업이익을 17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5.9%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화테크윈의 실적개선은 엔진사업(에너지 장비 포함)과 방산사업의 호조세와 시큐리티(보안) 부문의 회복세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산업용 장비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방 산업계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내년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DST 인수로 지상무기 종합체계업체로 도약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한화테크윈은 이달 8일 두산DST 지분 100%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6천950억원에체결했다 그는 "한화테크윈은 두산DST 인수를 계기로 지상 기동무기, 대공·유도무기, 발사체계에 대한 종합무기체계 업체로 도약했다"며 "지상 무기체계에 대한 제품 다각화 구축은 수출 공략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익상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의 1분기 영업이익을 17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5.9%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화테크윈의 실적개선은 엔진사업(에너지 장비 포함)과 방산사업의 호조세와 시큐리티(보안) 부문의 회복세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산업용 장비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방 산업계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내년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DST 인수로 지상무기 종합체계업체로 도약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한화테크윈은 이달 8일 두산DST 지분 100%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6천950억원에체결했다 그는 "한화테크윈은 두산DST 인수를 계기로 지상 기동무기, 대공·유도무기, 발사체계에 대한 종합무기체계 업체로 도약했다"며 "지상 무기체계에 대한 제품 다각화 구축은 수출 공략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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