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0일 두산중공업[034020]이 자회사 구조조정 효과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렸다.
성기종·이호승 연구원은 "자회사의 대규모 구조조정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모두 기대 이상의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를 기존에 발표한 약 11조4천억원으로 고수했다"며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7조6천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이라고지적했다.
이들은 "양호한 수주에 힘입어 올해 예상대로 턴어라운드(수익성 개선)가 전망된다"며 "자회사 관련 불확실성에 대해 적용했던 약 30%의 할인을 제거해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성기종·이호승 연구원은 "자회사의 대규모 구조조정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모두 기대 이상의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를 기존에 발표한 약 11조4천억원으로 고수했다"며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7조6천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이라고지적했다.
이들은 "양호한 수주에 힘입어 올해 예상대로 턴어라운드(수익성 개선)가 전망된다"며 "자회사 관련 불확실성에 대해 적용했던 약 30%의 할인을 제거해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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