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은 20일 코스닥 상장사 화성에대해 "국내·외 성장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화성은 해양과 조선, 화학,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각종 밸브 생산업체로, 플랜지형·용접형 볼 밸브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국내 1위 기업"이라며 "수출이 증가하고 국내 설비·플랜트 시장의 업황 개선으로 기존 제품의 시장 점유율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화성은 미국에서 향후 연 500만 달러의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며"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 벤더 등록으로 쿠웨이트, 이란 등 중동 플랜트 수주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지는 등 해외 모멘텀도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수출 증가 등으로 매출이 늘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580억원과 65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6%와 15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화성은 지난해 유동비율 571%, 부채비율 30%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업종 내 차별화된 성장성과 안정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충분히 재평가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성환 연구원은 "화성은 해양과 조선, 화학,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각종 밸브 생산업체로, 플랜지형·용접형 볼 밸브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국내 1위 기업"이라며 "수출이 증가하고 국내 설비·플랜트 시장의 업황 개선으로 기존 제품의 시장 점유율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화성은 미국에서 향후 연 500만 달러의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며"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 벤더 등록으로 쿠웨이트, 이란 등 중동 플랜트 수주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지는 등 해외 모멘텀도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수출 증가 등으로 매출이 늘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580억원과 65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6%와 15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화성은 지난해 유동비율 571%, 부채비율 30%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업종 내 차별화된 성장성과 안정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충분히 재평가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