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21일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자회사인 한화탈레스의 실적 개선이 빨라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7천500원에서 6만4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전날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한국형 전투기(KF-X)에 탑재할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개발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한화탈레스가 선정됐다"며"그동안 LIG넥스원[079550]이 유력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시장의 기대와는 정반대 결과가 도출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탈레스는 이미 천마, 천궁 등 육상 유도무기의 다기능레이더를 납품하는 등 한국군 레이더 사업에서도 위치가 공고했다"며 "그동안 시장에서 저평가 받던 한화탈레스의 사업역량을 높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탈레스는 이미 수주한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에서 타사보다 많은 사업을 획득한 데다 이번에 KF-X용 AESA 레이더 개발까지 수주하며 향후 국내 방산에서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두산DST와 한화탈레스라는 안정적인 업체 지분을 보유 중"이라며 "손익계산서상 영업이익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자산들이 추가됐다는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계업종 최선호주(Top Picks)로 한화테크윈을 추천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우 연구원은 "전날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한국형 전투기(KF-X)에 탑재할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개발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한화탈레스가 선정됐다"며"그동안 LIG넥스원[079550]이 유력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시장의 기대와는 정반대 결과가 도출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탈레스는 이미 천마, 천궁 등 육상 유도무기의 다기능레이더를 납품하는 등 한국군 레이더 사업에서도 위치가 공고했다"며 "그동안 시장에서 저평가 받던 한화탈레스의 사업역량을 높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탈레스는 이미 수주한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에서 타사보다 많은 사업을 획득한 데다 이번에 KF-X용 AESA 레이더 개발까지 수주하며 향후 국내 방산에서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두산DST와 한화탈레스라는 안정적인 업체 지분을 보유 중"이라며 "손익계산서상 영업이익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자산들이 추가됐다는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계업종 최선호주(Top Picks)로 한화테크윈을 추천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