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2일 KT&G[033780]에 대해 "담배 수출이 고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바꾸고 목표주가도 12만6천원에서 14만4천원으로 상향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KT&G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천930억원으로 작년 동기에비해 8.3% 줄었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것"이라며 "담배 수출과 홍삼 매출의 고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담배 수출은 수출단가 인상과 상품군 다양화 등으로 매출이 71% 성장했고 홍삼매출은 24% 증가했다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담배 수출 수량은 작년 동기 대비 28% 늘었고 달러 기준 평균판매단가(ASP)도 21%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올해 KT&G는 전사적인 영업이익이 상승해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초과 수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당 배당금 상향 가능성도 커져 목표주가를올린다"고 밝혔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상준 연구원은 "KT&G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천930억원으로 작년 동기에비해 8.3% 줄었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것"이라며 "담배 수출과 홍삼 매출의 고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담배 수출은 수출단가 인상과 상품군 다양화 등으로 매출이 71% 성장했고 홍삼매출은 24% 증가했다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담배 수출 수량은 작년 동기 대비 28% 늘었고 달러 기준 평균판매단가(ASP)도 21%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올해 KT&G는 전사적인 영업이익이 상승해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초과 수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당 배당금 상향 가능성도 커져 목표주가를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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