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LG화학 올 하반기 배터리 부문 실적 개선"

입력 2016-04-22 08:12  

미래에셋대우는 22일 LG화학[051910]에 대해 배터리 사업 부문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는 올 하반기부터 주가 상승 동력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박영주·배영지 연구원은 "LG화학 주가는 작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배터리 부문성장성을 반영해 상승하다가 올해 초 중국 전기 버스 이슈 우려가 발생해 조정을 받았다"며 "최근 화학 시황 호조가 지속돼 실적 개선이 기대되지만 업종 내에서의 상대적인 주가 상승 강도는 배터리 부문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는 하반기에 보다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두 연구원은 "배터리 부문의 실적 동력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저속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증설이 2~3분기에 진행되고 전기차 배터리 부문도 GM 등 신규 모델 공급이 하반기에 집중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4천57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수준을 기록했다"며 "화학 부문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높았던 반면 정보소재 및 배터리 부문은 소폭의 적자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