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가격을 반영합니다.>>
KT&G[033780]가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KT&G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20%(5천원) 오른 12만4천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2만5천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KT&G는 4.39% 올라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이틀간 거래량은 200만주를 훌쩍 넘었다.
KT&G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913억원과 3천930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4.0%, 8.3% 줄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42%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잇따랐다.
목표주가는 신한금융투자가 14만5천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고, 삼성증권(13만5천원→14만5천원), 미래에셋증권(12만9천원→13만9천원), 키움증권(12만6천원→14만4천원)도 상향 조정했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작년 1월 담뱃세 인상 이후 가격저항이 빠르게해소되며 1분기 국내 담배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40.4% 확대됐다"며 "KT&G의 내수 핵심 사업과 수출 부문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은 올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분석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KT&G[033780]가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KT&G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20%(5천원) 오른 12만4천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2만5천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KT&G는 4.39% 올라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이틀간 거래량은 200만주를 훌쩍 넘었다.
KT&G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913억원과 3천930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4.0%, 8.3% 줄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42%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잇따랐다.
목표주가는 신한금융투자가 14만5천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고, 삼성증권(13만5천원→14만5천원), 미래에셋증권(12만9천원→13만9천원), 키움증권(12만6천원→14만4천원)도 상향 조정했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작년 1월 담뱃세 인상 이후 가격저항이 빠르게해소되며 1분기 국내 담배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40.4% 확대됐다"며 "KT&G의 내수 핵심 사업과 수출 부문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은 올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분석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