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5일 SK이노베이션[096770]이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이 8천448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53% 늘고 세전이익은 70% 늘어난 7천40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이는예상치를 대폭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기 실적 증가는 일회성 비용 축소와 정유 부문의 정제마진 강세에 따른것으로, 전 세계 정제설비의 증설 제한과 석유화학 제품의 성수기 수요를 고려할 때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7천36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할 것"이라며 "정제마진이 올해 강세를 유지하고 석유화학 부문은 이익 증가세를 유지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223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유식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이 8천448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53% 늘고 세전이익은 70% 늘어난 7천40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이는예상치를 대폭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기 실적 증가는 일회성 비용 축소와 정유 부문의 정제마진 강세에 따른것으로, 전 세계 정제설비의 증설 제한과 석유화학 제품의 성수기 수요를 고려할 때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7천36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할 것"이라며 "정제마진이 올해 강세를 유지하고 석유화학 부문은 이익 증가세를 유지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223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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