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5일 SK이노베이션[096770]이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 2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연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8천44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6천700억원)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 부문 재고 평가손실이 약 1천400억원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폭은 더 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정유 부문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221% 증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SK인천석유화학 가동률이 작년 1분기 67%에서 올해 83%까지 상승하며 물량 증가 효과가 컸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60% 증가한 3조2천억원으로 우상향의 실적이기대된다"며 "SK이노베이션을 정유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연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8천44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6천700억원)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 부문 재고 평가손실이 약 1천400억원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폭은 더 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정유 부문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221% 증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SK인천석유화학 가동률이 작년 1분기 67%에서 올해 83%까지 상승하며 물량 증가 효과가 컸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60% 증가한 3조2천억원으로 우상향의 실적이기대된다"며 "SK이노베이션을 정유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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