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5일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24.38% 급락한 1천97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그룹은 자율협약 신청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해운업 환경의 급격한 악화로한진해운이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놓여 독자적 자구 노력만으로는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자율협약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으로 자금 지원 부담을 덜게 됐다는 분석에 한진칼[180640](10.26%)과 대한항공[003490](4.11%) 등 한진[002320] 계열사들은 강세를나타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24.38% 급락한 1천97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그룹은 자율협약 신청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해운업 환경의 급격한 악화로한진해운이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놓여 독자적 자구 노력만으로는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자율협약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으로 자금 지원 부담을 덜게 됐다는 분석에 한진칼[180640](10.26%)과 대한항공[003490](4.11%) 등 한진[002320] 계열사들은 강세를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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