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이 추진되는 조선·해운업종 주가가 27일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한진해운[117930]은 전날보다 1.58% 오른 1천930원에거래 중이다.
한진해운은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소식에 지난 25일하한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전날 낙폭과대 인식 등이 퍼지며 4.11% 올랐다.
같은 시각 조선주도 줄줄이 오름세다.
'조선 빅3'인 현대중공업[009540](1.33%), 삼성중공업[010140](0.93%), 대우조선해양[042660](1.94%)도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가 전날 대형 조선사 및 해운사 간의 인위적 합병이나 빅딜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개편 방향을 제시함에 따라 이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한진해운[117930]은 전날보다 1.58% 오른 1천930원에거래 중이다.
한진해운은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소식에 지난 25일하한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전날 낙폭과대 인식 등이 퍼지며 4.11% 올랐다.
같은 시각 조선주도 줄줄이 오름세다.
'조선 빅3'인 현대중공업[009540](1.33%), 삼성중공업[010140](0.93%), 대우조선해양[042660](1.94%)도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가 전날 대형 조선사 및 해운사 간의 인위적 합병이나 빅딜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개편 방향을 제시함에 따라 이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