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의 새 대표에 김용현(48) 한화생명[088350] 전무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29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김전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학 로스쿨과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출신으로 미국 사모투자펀드(PEF) 칼라일 한국 지사인 칼라일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2012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에 영입된 후에는 대체투자사업부 팀장을 맡아 한화생명의 PEF 투자를 이끌었다.
한편 최근 사의를 표명한 강신우 전 대표는 외화 자산 110조원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KIC)의 투자운용본부장(CIO)에 내정됐다.
최종 후보자 검증을 통과하면 강 전 대표는 국내 민간운용 전문가로는 처음으로한국투자공사 CIO를 맡게 된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29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김전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학 로스쿨과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출신으로 미국 사모투자펀드(PEF) 칼라일 한국 지사인 칼라일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2012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에 영입된 후에는 대체투자사업부 팀장을 맡아 한화생명의 PEF 투자를 이끌었다.
한편 최근 사의를 표명한 강신우 전 대표는 외화 자산 110조원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KIC)의 투자운용본부장(CIO)에 내정됐다.
최종 후보자 검증을 통과하면 강 전 대표는 국내 민간운용 전문가로는 처음으로한국투자공사 CIO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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