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28일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휴비츠[065510]에 대해 올해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목표주가 2만5천원을 유지했다.
노경철 연구원은 "휴비츠는 안광학 관련 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올해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1분기 휴비츠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5.1% 증가한 32억원이었다"며 "현미경 사업을 접으면서 관련 연구개발 비용이 사라졌고, 지난해 3분기에 출시한 안광학 검안기기 3종 신제품의 원가가 개선됨에 따라 영업이익이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휴비츠는 지난 수년간 성장을 가로막고 수익 악화를 일으킨 현미경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인 안광학 의료기기에 집중함으로써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성수기인 2분기부터는 신제품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실적이 더욱 개선될것"이라고 예상했다.
노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7.7%, 40.7% 증가한 783억원과 148억원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조정을 받았기에 주가 또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노경철 연구원은 "휴비츠는 안광학 관련 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올해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1분기 휴비츠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5.1% 증가한 32억원이었다"며 "현미경 사업을 접으면서 관련 연구개발 비용이 사라졌고, 지난해 3분기에 출시한 안광학 검안기기 3종 신제품의 원가가 개선됨에 따라 영업이익이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휴비츠는 지난 수년간 성장을 가로막고 수익 악화를 일으킨 현미경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인 안광학 의료기기에 집중함으로써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성수기인 2분기부터는 신제품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실적이 더욱 개선될것"이라고 예상했다.
노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7.7%, 40.7% 증가한 783억원과 148억원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조정을 받았기에 주가 또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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