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28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콘돔 제조사 유니더스[044480]는 전날보다 16.74% 오른 1만3천950원에 거래됐다.
유니더스는 지카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염 경로로 모기, 수혈과 함께 성관계가거론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다.
같은 시각 모기 기피제를 판매하는 명문제약[017180]은 12.57% 오른 6천180원에, 진단시약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142280]는 9.88% 오른 1만8천350원에 거래됐다.
뇌염백신 원료를 생산하는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5.53% 오른 2천5원, 진원생명과학[011000]은 4.17% 오른 1만7천500원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된 장소는 신혼부부 등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필리핀의 보라카이로알려졌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콘돔 제조사 유니더스[044480]는 전날보다 16.74% 오른 1만3천950원에 거래됐다.
유니더스는 지카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염 경로로 모기, 수혈과 함께 성관계가거론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다.
같은 시각 모기 기피제를 판매하는 명문제약[017180]은 12.57% 오른 6천180원에, 진단시약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142280]는 9.88% 오른 1만8천350원에 거래됐다.
뇌염백신 원료를 생산하는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5.53% 오른 2천5원, 진원생명과학[011000]은 4.17% 오른 1만7천500원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된 장소는 신혼부부 등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필리핀의 보라카이로알려졌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