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016610]은 29일 삼성전자[005930]가올 1분기에 6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특별한 주주환원 정책의 변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25만원을 유지했다.
유의형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6조7천억원은 잠정실적(6조6천억원)을 상회한것"이라며 "1분기 실적 및 원가구조를 개선한 스마트폰의 영향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6조8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기별 큰 폭의 성장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은 기존 계획에 따라 4월 말까지 7조2천억원을 집행했다"며 "총 11조3천억원의 자사주 소각완료는 4분기 초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 특별한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6조원 수준에서 정체되는 분기 영업이익은 주가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의형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6조7천억원은 잠정실적(6조6천억원)을 상회한것"이라며 "1분기 실적 및 원가구조를 개선한 스마트폰의 영향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6조8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기별 큰 폭의 성장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은 기존 계획에 따라 4월 말까지 7조2천억원을 집행했다"며 "총 11조3천억원의 자사주 소각완료는 4분기 초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 특별한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6조원 수준에서 정체되는 분기 영업이익은 주가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