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일 삼성중공업[010140]의 올해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9천원에서 7천900원으로 내렸다.
정우창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1분기 매출 2조5천억원, 영업이익 61억원으로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선공정 진행 속도 조절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부진한 매출로 삼성중공업의 2∼4분기 영업이익률은 1.3% 수준에그칠 전망"이라며 "해양 수주 시장 부진으로 올해 4월까지 신규 수주도 없었다"고지적했다.
그는 "조선·해양 설비 시장 부진에 따른 이익률과 수주 부진이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축소(Reduce)'를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우창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1분기 매출 2조5천억원, 영업이익 61억원으로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선공정 진행 속도 조절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부진한 매출로 삼성중공업의 2∼4분기 영업이익률은 1.3% 수준에그칠 전망"이라며 "해양 수주 시장 부진으로 올해 4월까지 신규 수주도 없었다"고지적했다.
그는 "조선·해양 설비 시장 부진에 따른 이익률과 수주 부진이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축소(Reduce)'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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