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총 144억 규모 中영화 특수효과 계약(종합)

입력 2016-05-02 11:47  

<<계약 내용 추가 및 회사 측 코멘트 반영.>>

시각특수효과(VFX) 업체 덱스터[206560]는 총 144억원 규모의 중국 영화 VFX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심천비행영시문화발전유한공사와 영화 '귀취등' 1·2편, 중국 알리바바 픽처스와는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의 VFX 제작 계약을 각각 맺었다.

지난해 매출액의 55.2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중국 영화의 성장세를 볼 때 향후 '귀취등' 규모의 대규모 블록버스터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도 이에 못지않은 블록버스터 작품의 수주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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