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OCI[010060]의 올해 1분기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OCI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738억원으로 집계됐다"며 "미국 태양광 발전소 매각 차익이 추정치보다 더 많았고 석탄·석유화학 이익도 예상보다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가 반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핵심 제품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이익 흐름도 긍정적이라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에 폴리실리콘 가격이 약세로 전환될 수 있고 현 밸류에이션(평가가치)도 높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의 현 주가 수준은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응주 연구원은 "OCI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738억원으로 집계됐다"며 "미국 태양광 발전소 매각 차익이 추정치보다 더 많았고 석탄·석유화학 이익도 예상보다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가 반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핵심 제품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이익 흐름도 긍정적이라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에 폴리실리콘 가격이 약세로 전환될 수 있고 현 밸류에이션(평가가치)도 높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의 현 주가 수준은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