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021240]가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4일 오름세를 보였다.
코웨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25% 오른9만7천2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코웨이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천237억원과 1천236억원으로 각각작년 동기보다 14%, 23%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 대부분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증권[016360] 박은경 연구원은 "해외 매출이 72% 늘었고 일시불 판매도 68%성장했다"면서 무난한 실적이라고 평가하고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13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나 주력 사업인 임대(렌털) 사업의 증가세 둔화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진단도 일부 제기됐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렌털 사업 핵심 지표인 가입자 수와 가입자 1인당 평균 매출(ARPU)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며 코웨이가 하반기부터 실적 정체 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웨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25% 오른9만7천2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코웨이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천237억원과 1천236억원으로 각각작년 동기보다 14%, 23%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 대부분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증권[016360] 박은경 연구원은 "해외 매출이 72% 늘었고 일시불 판매도 68%성장했다"면서 무난한 실적이라고 평가하고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13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나 주력 사업인 임대(렌털) 사업의 증가세 둔화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진단도 일부 제기됐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렌털 사업 핵심 지표인 가입자 수와 가입자 1인당 평균 매출(ARPU)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며 코웨이가 하반기부터 실적 정체 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