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9일 CJ헬로비전[037560]이 올해1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1만8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내렸다.
정윤미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은 지난 4일 장 종료 후 매출액 2천786억원, 영업이익 251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면서 "인터넷과 VoIP(인터넷전화) 가입자 이탈, 2G·3G 가상이동통신망 사업(MVNO) 가입자 감소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케이블TV 디지털 가입자가 계속 증가해 전환율 증가세를유지하고 있다"며 "MVNO의 LTE 가입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의 합병 심사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지만, 합병 이후 양사 간 시너지 창출 기대는 유효하다"며 "합병 이후 CJ헬로비전은모바일과 유선 상품 간의 결합상품 경쟁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유료 방송 플랫폼 경쟁력 확보도 가능할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윤미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은 지난 4일 장 종료 후 매출액 2천786억원, 영업이익 251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면서 "인터넷과 VoIP(인터넷전화) 가입자 이탈, 2G·3G 가상이동통신망 사업(MVNO) 가입자 감소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케이블TV 디지털 가입자가 계속 증가해 전환율 증가세를유지하고 있다"며 "MVNO의 LTE 가입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의 합병 심사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지만, 합병 이후 양사 간 시너지 창출 기대는 유효하다"며 "합병 이후 CJ헬로비전은모바일과 유선 상품 간의 결합상품 경쟁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유료 방송 플랫폼 경쟁력 확보도 가능할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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