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0일 BGF리테일[027410]이 영업환경개선에 힘입어 실적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책임연구원은 "BGF리테일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23억원,227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렸다"며 "신규점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식품 부문 등 매출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영업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며 "경쟁업체보다시장 점유율 증가세가 눈에 띄고, 계절적 성수기에 들어감에 따라 수익성 개선 효과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1조4천억원, 영업이익은 17.7% 신장한 605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하향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남성현 책임연구원은 "BGF리테일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23억원,227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렸다"며 "신규점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식품 부문 등 매출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영업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며 "경쟁업체보다시장 점유율 증가세가 눈에 띄고, 계절적 성수기에 들어감에 따라 수익성 개선 효과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1조4천억원, 영업이익은 17.7% 신장한 605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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