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화장품 제조업체인 코스맥스[192820]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올렸다고 평가하고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선임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9.1%증가한 1천734억원, 영업이익은 71.1% 신장한 13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특히 국내 법인의 매출 성장률이 법인 중 가장 높은 53.3%를 기록했다"며 "이는 신규 브랜드 런칭 효과를 봤고 기존 고객사 물량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법인은 연결기준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570억원과 35억원으로작년보다 32.2%, 30.9% 증가했다"며 "상하이 법인 매출은 전분기보다 대체로 개선됐고, 광저우 법인은 설비 증설에 따른 일부 라인의 가동 중단으로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소폭 줄었지만 2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신규 고객사 유입과 글로벌 고객사 오더 수출이 확대돼 매출 증가세는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린아 선임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9.1%증가한 1천734억원, 영업이익은 71.1% 신장한 13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특히 국내 법인의 매출 성장률이 법인 중 가장 높은 53.3%를 기록했다"며 "이는 신규 브랜드 런칭 효과를 봤고 기존 고객사 물량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법인은 연결기준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570억원과 35억원으로작년보다 32.2%, 30.9% 증가했다"며 "상하이 법인 매출은 전분기보다 대체로 개선됐고, 광저우 법인은 설비 증설에 따른 일부 라인의 가동 중단으로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소폭 줄었지만 2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신규 고객사 유입과 글로벌 고객사 오더 수출이 확대돼 매출 증가세는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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