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0일 화장품 업체 코스맥스[192820]가올해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이승욱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735억원과 13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1%, 71.7% 증가했다"며 "국내외 자동화 설비확충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코스맥스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천307억원과 600억원으로 각각 작년보다 37%, 67% 늘어날 것"이라며 "중국과 미국 시장이 고성장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코스맥스는 빠르게 증가하는 중국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모두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증설을 통해 대폭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미국 법인은 올해도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하지만 현지와글로벌 브랜드 제품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적자 폭은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승욱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735억원과 13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1%, 71.7% 증가했다"며 "국내외 자동화 설비확충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코스맥스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천307억원과 600억원으로 각각 작년보다 37%, 67% 늘어날 것"이라며 "중국과 미국 시장이 고성장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코스맥스는 빠르게 증가하는 중국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모두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증설을 통해 대폭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미국 법인은 올해도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하지만 현지와글로벌 브랜드 제품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적자 폭은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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