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일 에이블씨엔씨[078520]의 올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6% 늘면서 11분기 만에 의미있는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4만1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올렸다.
박은경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이 1천17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지난해 비용 구조 개선 및 브랜드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출 성장 가능성에 회의적이던 시장 우려를 불식시켜 줄 높은 매출 성장세가 인상적"이라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와 함께 국내 5위권 업체라는 점에서 잠재력을 과소평가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과 해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며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3%, 9% 상향 조정한다"고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은경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이 1천17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지난해 비용 구조 개선 및 브랜드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출 성장 가능성에 회의적이던 시장 우려를 불식시켜 줄 높은 매출 성장세가 인상적"이라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와 함께 국내 5위권 업체라는 점에서 잠재력을 과소평가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과 해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며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3%, 9% 상향 조정한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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