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1일 GKL[114090]이 올해 1분기에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가운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5천원으로 올렸다.
유성만 연구원은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 421억원은 컨센서스(362억원)를 16.4% 웃돈 수준"이라며 엔고에 따른 일본인 VIP 방문객의 증가와 1인당 드롭액(카지노칩으로 교환한 금액) 증가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유 연구원은 "경쟁사에 비해 일본인 고객 비중이 높아 양호한 실적을 견인했다"며 "중국인 VIP 고객의 감소세도 완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정부의 카지노 규제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며 국내 외국인 카지노 시장과 연관성이 높은 마카오 카지노 시장의 반등 기대도 있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성만 연구원은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 421억원은 컨센서스(362억원)를 16.4% 웃돈 수준"이라며 엔고에 따른 일본인 VIP 방문객의 증가와 1인당 드롭액(카지노칩으로 교환한 금액) 증가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유 연구원은 "경쟁사에 비해 일본인 고객 비중이 높아 양호한 실적을 견인했다"며 "중국인 VIP 고객의 감소세도 완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정부의 카지노 규제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며 국내 외국인 카지노 시장과 연관성이 높은 마카오 카지노 시장의 반등 기대도 있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