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면서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5만7천원으로 유지했다.
이남준 연구원은 "양호한 본업 성장과 자회사인 YG PLUS[037270]의 적자 축소로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현 주가는 201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1배 수준으로 역사적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고 밝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6% 증가한 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연구원은 "빅뱅의 일본 돔투어 11회 및 중국 아레나 콘서트 9회분 매출 인식으로 콘서트 매출과 로열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음원 수요 확장에 따라디지털 콘텐츠 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43.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에는 1월의 빅뱅 일본 돔투어 콘서트 7회분(약 40만명)과 중국 팬미팅 투어 10회분(약 7만명), 아이콘의 일본 아레나투어 14회분(약 14만명) 등 매출이인식돼 양호한 본업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YG PLUS도 화장품 적자 축소와 함께 골프와 모델 사업의 성수기 진입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남준 연구원은 "양호한 본업 성장과 자회사인 YG PLUS[037270]의 적자 축소로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현 주가는 201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1배 수준으로 역사적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고 밝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6% 증가한 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연구원은 "빅뱅의 일본 돔투어 11회 및 중국 아레나 콘서트 9회분 매출 인식으로 콘서트 매출과 로열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음원 수요 확장에 따라디지털 콘텐츠 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43.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에는 1월의 빅뱅 일본 돔투어 콘서트 7회분(약 40만명)과 중국 팬미팅 투어 10회분(약 7만명), 아이콘의 일본 아레나투어 14회분(약 14만명) 등 매출이인식돼 양호한 본업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YG PLUS도 화장품 적자 축소와 함께 골프와 모델 사업의 성수기 진입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