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2일 컴투스[078340]가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정용제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천351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523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머너즈워' 매출이 1천35억원으로 성장했고, 1월에 출시된 '원더택틱스'가 신규로 추가되며 매출 호조가 이어졌다"면서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건비가 109억원 늘었으나 타깃 광고 등을 통한 효율적 집행으로 마케팅비가 163억원으로 감소해 전체 영업비는 754억원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천360억원, 영업이익 601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2분기 중 신작 '라이트: 빛의 원정대'와 '싸커스피리츠'의 출시가 예정돼 매출은 탄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서머너즈워'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신규 게임이 더해지며 실적호조가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용제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천351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523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머너즈워' 매출이 1천35억원으로 성장했고, 1월에 출시된 '원더택틱스'가 신규로 추가되며 매출 호조가 이어졌다"면서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건비가 109억원 늘었으나 타깃 광고 등을 통한 효율적 집행으로 마케팅비가 163억원으로 감소해 전체 영업비는 754억원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천360억원, 영업이익 601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2분기 중 신작 '라이트: 빛의 원정대'와 '싸커스피리츠'의 출시가 예정돼 매출은 탄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서머너즈워'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신규 게임이 더해지며 실적호조가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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