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3일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가 1분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올렸다며 목표주가를 2만4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올렸다.
이재일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1천126억원, 영업이익은 74.7% 증가한 142억원으로 각각 대폭 개선됐다"며 "이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은 고마진 해외 매출의 증가 덕분"이라며 "아사히글라스의 지분 축소로 해외 독자 영업이 가능해졌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매출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로열티 비용의 감소도 마진 개선의 주요 원인"이라며 "아사히글라스에작년 1분기에는 매출의 2%에 해당하는 로열티 비용을 냈지만, 올해 1분기에는 0.3%만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자동차 유리 고급화의 수혜와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안정적인 영업현금을 바탕으로 한 투자 확대로 지속적인 영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일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1천126억원, 영업이익은 74.7% 증가한 142억원으로 각각 대폭 개선됐다"며 "이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은 고마진 해외 매출의 증가 덕분"이라며 "아사히글라스의 지분 축소로 해외 독자 영업이 가능해졌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매출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로열티 비용의 감소도 마진 개선의 주요 원인"이라며 "아사히글라스에작년 1분기에는 매출의 2%에 해당하는 로열티 비용을 냈지만, 올해 1분기에는 0.3%만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자동차 유리 고급화의 수혜와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안정적인 영업현금을 바탕으로 한 투자 확대로 지속적인 영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