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카카오, 내달 O2O 신규 서비스 출시 기대"

입력 2016-05-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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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카카오[035720]가 다음 달에신규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카카오가 다음 달에 카카오드라이버와 카카오헤어숍을 내놓고올해 하반기에 카카오홈클린(가사도우미)과 주차서비스도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신규 O2O 서비스의 성과를 확인할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카카오 주가의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7% 감소했으나, 추정치 171억원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라인 광고의 매출 감소가 우려되긴 하지만, 카카오의 실적과 주가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규 O2O에 대한 성과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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