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3일 한화케미칼[009830]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올렸고 2분기에도 업종 성수기에 진입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천원을 유지했다.
김상구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은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57.8% 증가한 1천428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기초·가공소재와 도시개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분기에는 원료가격이 내려 기초·가공 소재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됐고, 경남김해테크노밸리 등 분양 수익도 인식됐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통상 2분기에는 유화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성수기로 진입해 기초부문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가공소재 부문 역시 현대, 기아차의 신모델 출시 등 영향을 받아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상구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은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57.8% 증가한 1천428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기초·가공소재와 도시개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분기에는 원료가격이 내려 기초·가공 소재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됐고, 경남김해테크노밸리 등 분양 수익도 인식됐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통상 2분기에는 유화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성수기로 진입해 기초부문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가공소재 부문 역시 현대, 기아차의 신모델 출시 등 영향을 받아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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