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016610]은 13일 LG디스플레이[04220]에 대해 작년 큰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손실이올해 빠르게 줄어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천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65인치 이상 대형 OLED 수율(총생산량 대비 불량품이 아닌 제품의 비율)이 빠르게 개선되고 수율 개선으로 분기별 물량도 5만~10만대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증가하는 물량 속에 대형 인치 비중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OLED 물량이 작년 40만대에서 올해 1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 1분기 샤프 등 경쟁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했다"며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 한층 부각될 수 있는 계기라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성률 연구원은 "65인치 이상 대형 OLED 수율(총생산량 대비 불량품이 아닌 제품의 비율)이 빠르게 개선되고 수율 개선으로 분기별 물량도 5만~10만대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증가하는 물량 속에 대형 인치 비중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OLED 물량이 작년 40만대에서 올해 1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 1분기 샤프 등 경쟁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했다"며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 한층 부각될 수 있는 계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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