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장 해태제과식품 사흘째 상한가 행진
코스피는 13일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5포인트(0.09%) 오른 1,979.
2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포인트(0.13%) 오른 1,979.97로 출발한 뒤 강보합권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시장 전반에 관망 심리가 퍼지며 상승 동력은 제한된 모습이다.
간밤 미국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8포인트(0.
05%) 상승한 17,720.5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35포인트(0.02%) 하락한 2,064.1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36포인트(0.49%) 낮은 4,737.33에 장을 마감했다.
애플이 2.3% 하락하며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미국 소비에 대한 우려도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연설에 나선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견해를 피력해 시장에 경계감이 확산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과 10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있다. 개인은 홀로 8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한국전력[015760](2.46%), KT&G[033780](0.80%), 기아차[000270](0.74%), 삼성물산[028260](0.40%)이 오르고 있고, 포스코[005490](-1.
43%), 삼성전자[005930](-0.39%) 등이 내리고 있다.
이밖에 한화[000880]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2.82% 상승 중이다.
상장 사흘째를 맞은 해태제과식품[101530]은 이날도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워크아웃 중인 현대시멘트[006390]도 인수·합병(M&A) 기대감에 25.69% 오르며사흘째 급등세를 나타냈다.
감자 이후 매매거래 재개 첫날은 맞은 두산건설[011160]은 기준시가 대비 9.84%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포인트(0.10%) 오른 705.7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1포인트(0.11%) 오른 705.85로 출발해 강보합 흐름을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041510]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3.53% 올랐다.
엠에스오토텍[123040]은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 핫스탬핑(Hot Stamping)부품 생산용 금형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8.06% 급등 중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스피는 13일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5포인트(0.09%) 오른 1,979.
2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포인트(0.13%) 오른 1,979.97로 출발한 뒤 강보합권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시장 전반에 관망 심리가 퍼지며 상승 동력은 제한된 모습이다.
간밤 미국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8포인트(0.
05%) 상승한 17,720.5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35포인트(0.02%) 하락한 2,064.1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36포인트(0.49%) 낮은 4,737.33에 장을 마감했다.
애플이 2.3% 하락하며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미국 소비에 대한 우려도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연설에 나선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견해를 피력해 시장에 경계감이 확산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과 10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있다. 개인은 홀로 8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한국전력[015760](2.46%), KT&G[033780](0.80%), 기아차[000270](0.74%), 삼성물산[028260](0.40%)이 오르고 있고, 포스코[005490](-1.
43%), 삼성전자[005930](-0.39%) 등이 내리고 있다.
이밖에 한화[000880]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2.82% 상승 중이다.
상장 사흘째를 맞은 해태제과식품[101530]은 이날도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워크아웃 중인 현대시멘트[006390]도 인수·합병(M&A) 기대감에 25.69% 오르며사흘째 급등세를 나타냈다.
감자 이후 매매거래 재개 첫날은 맞은 두산건설[011160]은 기준시가 대비 9.84%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포인트(0.10%) 오른 705.7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1포인트(0.11%) 오른 705.85로 출발해 강보합 흐름을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041510]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3.53% 올랐다.
엠에스오토텍[123040]은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 핫스탬핑(Hot Stamping)부품 생산용 금형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8.06% 급등 중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