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이 KB금융지주로 피인수를 앞두고 새 이사진을 꾸린다.
현대증권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노치용 전 KB투자증권 대표 등 3명을 새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노 전 대표가 KB증권에서 근무하기 전 현대증권 영업총괄 부사장을 지낸 만큼인수와 합병 등 과정에서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관 전 한국회계학회장과 김형태 전 한국증권연구원장도 새 이사 후보에 올랐다.
KB금융[105560]은 지난달 현대증권 지분 22.56%(5천380만410주)를 1조2천500억906만970원에 취득하기로 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KB금융은 성공적인 결합을 위해 인수 후 통합(PMI) 기획단을 구성해 인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올해 말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간 합병도 추진할 방침이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증권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노치용 전 KB투자증권 대표 등 3명을 새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노 전 대표가 KB증권에서 근무하기 전 현대증권 영업총괄 부사장을 지낸 만큼인수와 합병 등 과정에서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관 전 한국회계학회장과 김형태 전 한국증권연구원장도 새 이사 후보에 올랐다.
KB금융[105560]은 지난달 현대증권 지분 22.56%(5천380만410주)를 1조2천500억906만970원에 취득하기로 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KB금융은 성공적인 결합을 위해 인수 후 통합(PMI) 기획단을 구성해 인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올해 말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간 합병도 추진할 방침이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