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6일 오리온[001800]이 올해 1분기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2분기에도 매출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3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각각 5.5%, 11.3% 성장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했다"며 "이는 중국과 베트남 제과 부문에서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보다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시장의 1분기 매출 성장률은 2.9%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분기에는 신제품 효과와 감자스낵 시장 호조에 힘입어 10%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수 시장도 신제품 론칭에 따라 하반기부터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며, 베트남과 러시아 시장은 환율 여건이 불리하지만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상준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각각 5.5%, 11.3% 성장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했다"며 "이는 중국과 베트남 제과 부문에서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보다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시장의 1분기 매출 성장률은 2.9%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분기에는 신제품 효과와 감자스낵 시장 호조에 힘입어 10%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수 시장도 신제품 론칭에 따라 하반기부터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며, 베트남과 러시아 시장은 환율 여건이 불리하지만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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