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6일 한솔케미칼[014680]의 올해 1분기 수익성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올렸다.
이종욱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1천억원으로 예상 가능한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198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7%나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적은 신사업 리스크를 희석시키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쿼텀닷 TV용 소재 매출 확대를 통한 이익성장, 하반기는 삼성의 증설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하방 위험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포장재·전자소재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테이팩스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지난 9일 공시했다"며 "3분기부터 연결 기준 실적에 인식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종욱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1천억원으로 예상 가능한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198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7%나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적은 신사업 리스크를 희석시키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쿼텀닷 TV용 소재 매출 확대를 통한 이익성장, 하반기는 삼성의 증설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하방 위험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포장재·전자소재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테이팩스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지난 9일 공시했다"며 "3분기부터 연결 기준 실적에 인식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