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소폭 상승…30년물 나홀로 하락

입력 2016-05-16 16:27  

국고채 금리가 16일 30년물을 제외하고 일제히소폭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443%로 0.1bp(1bp=0.01%포인트) 올랐다.

1년물도 0.8bp 올랐고, 5년물과 10년물은 0.6bp씩 상승 마감했다.

20년물도 0.1bp 올랐다.

그러나 30년물은 0.2bp 내린 연 1.899%로 장을 마쳤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리 수준이 워낙 낮아 레벨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30년물의 경우 보험사의 매수세로 강보합 마감했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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