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7일 KH바텍[060720]이 올해 1분기 17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1만8천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마켓퍼폼)'으로 하향 조정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이 1천4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4.5% 줄었다"면서삼성전자 등 주요 거래처의 제품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이 베트남 공장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한국 공장 가동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새로운 메탈 케이스 제품은 하반기부터 국내외 거래처에 납품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략 거래처의 신기술 제품 채택이 확인되면 주가반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1만5천원 아래에서 저점 매수 전략은 유효할 것"이라고말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노근창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이 1천4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4.5% 줄었다"면서삼성전자 등 주요 거래처의 제품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이 베트남 공장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한국 공장 가동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새로운 메탈 케이스 제품은 하반기부터 국내외 거래처에 납품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략 거래처의 신기술 제품 채택이 확인되면 주가반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1만5천원 아래에서 저점 매수 전략은 유효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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