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계약 체결 이후 급등세를 나타낸 미래에셋대우[006800]와 미래에셋증권[037620]이 17일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3.40%내린 2만5천6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대우증권도 1.39% 하락한 8천530원에 거래됐다.
11월1일 합병 마무리를 목표로 하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는 전날 각각13.01%, 6.79% 급등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양사의 합병 계약 체결을 계기로 외국인과 일부 기관의 공매도가 해소되는 '숏 커버링' 과정에서 주가가 일시 급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지난 1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미래에셋대우를 존속법인으로 하는 내용의합병을 결의하고 바로 합병 계약을 맺었다.
코스피 상장사인 두 기업의 합병 비율은 지난 12일 종가 등을 토대로 1대 2.9716317로 정해졌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3.40%내린 2만5천6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대우증권도 1.39% 하락한 8천530원에 거래됐다.
11월1일 합병 마무리를 목표로 하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는 전날 각각13.01%, 6.79% 급등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양사의 합병 계약 체결을 계기로 외국인과 일부 기관의 공매도가 해소되는 '숏 커버링' 과정에서 주가가 일시 급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지난 1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미래에셋대우를 존속법인으로 하는 내용의합병을 결의하고 바로 합병 계약을 맺었다.
코스피 상장사인 두 기업의 합병 비율은 지난 12일 종가 등을 토대로 1대 2.9716317로 정해졌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