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상황을 반영합니다>>
정부가 드론(무인기) 관련 규제를 대폭 개선한다는 소식에 19일 드론 관련주가 들썩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은 전 거래일보다 410원(5.58%) 내린 6천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4%대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9천150원)를 기록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하락 전환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세계 최대 드론전문업체인 중국 DJI의 국내 공식 공급원으로전날에도 24.79% 급등했다.
거래량도 폭증했다.
전날 직전 거래일(37만주)의 18배가 넘는 670만주의 손바뀜이 일어난 데 이어이날도 전날의 2배에 달하는 1천263만주 매매가 이뤄졌다.
정부가 드론 산업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투기 심리가 쏠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날 7.33% 상승했던 드론 제조사 이에스브이도 이날 장 초반 16%대의 급등세를보였으나 차익 실현 매물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0.68% 오른 채 마감했다.
이에스브이의 거래량은 전날(46만주)의 3배에 달하는 133만주에 달했다.
퍼스텍[010820](1.32%), 엠씨넥스[097520](1.36%), 기산텔레콤[035460](5.07%)도 장중 10∼20%대 급등세를 보이는 등 주가가 출렁거렸다.
정부는 18일 열린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드론·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차·바이오 헬스 분야 등 신산업 분야의 규제개혁 대책을 확정했다.
국민 안전이나 안보를 저해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드론 관련 산업을 허용하고, 25㎏ 이하 소형 드론을 활용하는 사업을 등록하는 경우 자본금 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부가 드론(무인기) 관련 규제를 대폭 개선한다는 소식에 19일 드론 관련주가 들썩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은 전 거래일보다 410원(5.58%) 내린 6천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4%대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9천150원)를 기록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하락 전환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세계 최대 드론전문업체인 중국 DJI의 국내 공식 공급원으로전날에도 24.79% 급등했다.
거래량도 폭증했다.
전날 직전 거래일(37만주)의 18배가 넘는 670만주의 손바뀜이 일어난 데 이어이날도 전날의 2배에 달하는 1천263만주 매매가 이뤄졌다.
정부가 드론 산업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투기 심리가 쏠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날 7.33% 상승했던 드론 제조사 이에스브이도 이날 장 초반 16%대의 급등세를보였으나 차익 실현 매물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0.68% 오른 채 마감했다.
이에스브이의 거래량은 전날(46만주)의 3배에 달하는 133만주에 달했다.
퍼스텍[010820](1.32%), 엠씨넥스[097520](1.36%), 기산텔레콤[035460](5.07%)도 장중 10∼20%대 급등세를 보이는 등 주가가 출렁거렸다.
정부는 18일 열린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드론·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차·바이오 헬스 분야 등 신산업 분야의 규제개혁 대책을 확정했다.
국민 안전이나 안보를 저해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드론 관련 산업을 허용하고, 25㎏ 이하 소형 드론을 활용하는 사업을 등록하는 경우 자본금 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