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은 20일 SK네트웍스[001740]가 성장성 높은 렌터카 사업에 투자해 전체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천원을 유지했다.
이재광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운영대수는 전분기말보다 5.6%(2천842대) 증가하며 경쟁사 중 운영대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면서 "렌터카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런 투자기조는 렌터카 산업 경쟁 구도가 현재의 1강(롯데렌탈)3중(AJ렌터카·SK네트웍스·현대캐피탈) 체제에서 롯데렌탈과 SK네트웍스의 양강 체제로 바뀔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SK네트웍스는 경쟁사들과 달리 휴대용 단말기와 유류 제품 유통사업을 병행해 이익 수준이 경쟁사보다 높고 부채비율은 경쟁사보다 낮다"면서 "롯데렌탈은높은 부채비율로 향후 공격적인 투자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광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운영대수는 전분기말보다 5.6%(2천842대) 증가하며 경쟁사 중 운영대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면서 "렌터카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런 투자기조는 렌터카 산업 경쟁 구도가 현재의 1강(롯데렌탈)3중(AJ렌터카·SK네트웍스·현대캐피탈) 체제에서 롯데렌탈과 SK네트웍스의 양강 체제로 바뀔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SK네트웍스는 경쟁사들과 달리 휴대용 단말기와 유류 제품 유통사업을 병행해 이익 수준이 경쟁사보다 높고 부채비율은 경쟁사보다 낮다"면서 "롯데렌탈은높은 부채비율로 향후 공격적인 투자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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