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23일 CJ대한통운[000120]이 중국 룽칭물류 인수로 글로벌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방민진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이 인수한 중국의 룽칭물류의 시장 내 입지와 효율적인 시스템은 기대 이상"이라며 "룽칭물류는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사업 부문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연구원은 "중국에 제한적인 인프라를 보유하던 CJ대한통운은 고객사의 물류수요 확대를 룽칭물류를 통해 커버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기업에서 중국 로컬 및다국적 기업으로 고객 저변을 확대할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룽칭물류를 통해 중국 물류 시장과 기업 문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향후에도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이어질 CJ대한통운의 해외 기업 인수에 대한 사전 학습 과정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 연구원은 "룽칭물류 인수가격은 올해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7.2배수준"이라며 "향후 중국 시장의 성장성과 룽칭물류의 경쟁력, CJ대한통운과의 시너지 등이 프리미엄을 정당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방민진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이 인수한 중국의 룽칭물류의 시장 내 입지와 효율적인 시스템은 기대 이상"이라며 "룽칭물류는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사업 부문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연구원은 "중국에 제한적인 인프라를 보유하던 CJ대한통운은 고객사의 물류수요 확대를 룽칭물류를 통해 커버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기업에서 중국 로컬 및다국적 기업으로 고객 저변을 확대할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룽칭물류를 통해 중국 물류 시장과 기업 문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향후에도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이어질 CJ대한통운의 해외 기업 인수에 대한 사전 학습 과정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 연구원은 "룽칭물류 인수가격은 올해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7.2배수준"이라며 "향후 중국 시장의 성장성과 룽칭물류의 경쟁력, CJ대한통운과의 시너지 등이 프리미엄을 정당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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