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LS[006260]가 실적 정상화속에 올해 하반기 손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의 상장을 추진해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며 기업 분석을 개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6만9천원으로 제시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LS의 손자사인 베트남 최대 전선업체 LS전선아시아가 하반기에 상장하면 그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LS전선아시아는 고마진의 고압선 시장 점유율이 90% 이상으로 적정가치가 3천2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LS의 올해 영업이익은 4천126억원으로 31.3% 증가하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천70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주가는 실적 공백기 이전인 2012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S전선과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이 내년 이후 10% 내외의 영업이익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계열사 이익 성장에 따른 배당 수입이 늘어 LS의 영업이익은 내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6만9천원으로 제시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LS의 손자사인 베트남 최대 전선업체 LS전선아시아가 하반기에 상장하면 그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LS전선아시아는 고마진의 고압선 시장 점유율이 90% 이상으로 적정가치가 3천2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LS의 올해 영업이익은 4천126억원으로 31.3% 증가하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천70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주가는 실적 공백기 이전인 2012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S전선과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이 내년 이후 10% 내외의 영업이익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계열사 이익 성장에 따른 배당 수입이 늘어 LS의 영업이익은 내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