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농심[004370]의 주가 향방이 라면 가격 인상 여부에 달렸다며 목표주가 5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해외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핵심 주가 변수는 국내이익 규모"라며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홍 연구원은 "라면은 4년 넘게 가격을 올리지 않아 확률적으로 인상 가능성이큰 품목"이라며 "평균 제품 가격이 5% 인상되면 600억원의 매출액이 추가로 창출되고 연간 영업이익은 50%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면 가격 인상 시 주가 상승 여력은 30% 이상"이라며 "기대 수익이 기대손실보다 훨씬 크다"고 평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홍세종 연구원은 "해외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핵심 주가 변수는 국내이익 규모"라며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홍 연구원은 "라면은 4년 넘게 가격을 올리지 않아 확률적으로 인상 가능성이큰 품목"이라며 "평균 제품 가격이 5% 인상되면 600억원의 매출액이 추가로 창출되고 연간 영업이익은 50%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면 가격 인상 시 주가 상승 여력은 30% 이상"이라며 "기대 수익이 기대손실보다 훨씬 크다"고 평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