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5일 SK텔레콤[07670]의 CJ헬로비전[037560] 인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이 기대요인이라며 SK텔레콤의 목표주가 2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남곤 연구원은 "SK텔레콤[017670]은 향후 공정거래위원회가 CJ헬로비전 인수를 승인해주면, 4분기 이후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SK플래닛발(發) 손실규모 축소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SK텔레콤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한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가 합병할 경우 합병사의 영업이익은 최대 4천6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CJ헬로비전인수합병(M&A)을 통해 SK텔레콤의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1조8천억원 수준도 충분히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최연구원은 "또 SK플래닛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1조원 수준의 외부 투자 유치가성공하면 SK텔레콤의 자금지원 부담요인도 축소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5%대의 배당수익률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남곤 연구원은 "SK텔레콤[017670]은 향후 공정거래위원회가 CJ헬로비전 인수를 승인해주면, 4분기 이후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SK플래닛발(發) 손실규모 축소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SK텔레콤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한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가 합병할 경우 합병사의 영업이익은 최대 4천6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CJ헬로비전인수합병(M&A)을 통해 SK텔레콤의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1조8천억원 수준도 충분히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최연구원은 "또 SK플래닛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1조원 수준의 외부 투자 유치가성공하면 SK텔레콤의 자금지원 부담요인도 축소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5%대의 배당수익률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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